나의 이야기

경주김씨 계림군파 집성촌 덕산 마을

慧山 2014. 11. 22. 15:46

                      덕산(德山) 마을 유래

德山은 오백여년 전 마을이 형성되었다. 함평천지()와 나비축제로 잘 알려진 함평읍에서 8km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IC에서 808번 지방국도 1.5km 지점에 위치하고 묘동과 인접해있다.마을 뒷산에 천재를 모시는 기치(祈峙)가 있어고 산의 모양이 덕을 담고 있다하여 마을 지명이 "덕산(德山)"이라는 전언이다. 西紀 1789년의 호구 총수 지명에는 가덕산(加德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加德山(가덕산) 祈峙(기치)는 고조선때 지방의 안녕과 평안을 빌며 수호신을 모시고 하늘에 제사를 행하던 곳으로 지금은 흔적도 없고 전언으로만 남아있다.유물로는 경주김씨 상흘 부인 황주 이씨 효열비가있다. 투박한 와형 비각에 보존되어있는 비석의 글자는 정교함이 그지없다. 마을은 고즈넉하고 맑고 청량한 산들에 둘러 싸고여있어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곳이이라 할수있다. 덕산 마을은 진주강씨 3호가 입촌하였고 이후 상산김씨가 입촌하였으며 西紀 1682년경 경주김씨 계림군파 12세손 재규(載規)님께서 입촌하여 현재까지 경주김씨 집성촌으로 효자 효부가 많이났고 그가문이 자작일촌하고있다.

 

 

덕산 마을 경로당 회관

 

 

 

 

수령 500년 느티나무

 

 

 

 

 

 

 

 

 

 

 

 

 

 

정월 대보름 당산할아버지, 당산할머니를 모시고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기원하던 당산제 마을공동체 축제의 한마당이 열리던 당산나무 (현제는 전승 중단)

 

 

 

 

 

 

 

 

 

 

 덕산 마을 중심부 泉 사철 마르지않고 넘처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