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주김씨 계림군파 20世 遲松 濠經(지송 호경)

慧山 2012. 9. 27. 11:01

松 金公 墓表(지송 김공 묘표)   父 정권

公의 諱는 濠經(호경) 이요 字는 仲先(중선)(소자)이며 號는 (지송)이다 公은 신라때 大輔公(대보공) 시조 諱 閼智(알지)의 후손 이요 조선때 鷄林君(계림군) 諱 (균)의 二十세손이며 豊川府使 (풍천부사) 諱 瑞(서)의 十六세손이고 贈叅判(증참판)  諱 聲振(성진)의 十二세손이요  靈光郡守(영광군수) 諱 瑾豪(근호)의 八세손이다 증조의 諱 永熙(영희)는 壽贈嘉善(수증가선)이요 조부의 諱 敎完(교완)은 贈通政(증통정)이며 父의 諱는 正權(정권)이며 母는 咸平 李氏 之模의 女와 昌寧曺氏 秉元의 女(창녕 조씨병원의 女 公의 친母)이다 公은 二男四女 中 二男으로 光武 辛丑 (광무신축)一九ㅇ一 년 三월 十일에 손불면 묘동에서 출생하여 乙丑(을축)一九八一년 二월十二일 八十五세로 별세하니 묘소는 궁산리 산 三七一번지에 亥坐(해좌)라 公은 천성이 순진하고 기질이 활발하여 조상의 忠孝(충효) 전통을 이어받아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기의 식견과 해석을 발전시켜 개인의 이익을 뒤로하고 올바른 의리를 앞세우셨다  평소에 께끗한 마음은 화려한 사치를 멀리하고 두터운 인정은 인자한 은혜를 베프셨다 分家(분가)하여 가업이 윤택함에 부모님과 형제간에 효도하고 우애하는도리를 다하고 친척과 벗들에게 믿음과 사랑하는 예절을 실천하셨다 부인 宜寧南氏(의령남씨)는 昌佑(창우)와채청계女로己酉(기유)一九0九년七월二十三일에 함평군 손불면 죽장리 八四六번지에서 태생하여 甲戌 (갑술)一九九四년 七월 九일八十六세로 별세하니 묘소는 公墓合兆(공묘합조)라 南氏의 품성은 화순하고 선량 하시여 시부모의 뜻을 순종하고 가문의 화목을 다디며 남편을 내조하고 二男五女의 건강과 교육에 헌신 하셨다 아~ 옛말에 어진사람은 그 壽命(수명)이 길고 착한 사람은 그 後孫(후손)이 번창한다 하였다 더욱이 公의 內外(내외)분께서는 八十세 장수의 행복을 누리신 은덕으로 後孫(후손)들이 선량하여 조상님께 효도하고 화목하는 家風(가풍)을 계승 하고 있으니 장차 家門(가문)의 행운이 부흥하리라 公께서 가신후 二十二년이 지나도록 墓碑(묘비)가 없음을 염려하던 後孫(후손)들이 성심을모아 비석을 세우고자 公의 嗣孫(사손)복기가 비문을 요청하니 나의 부족한 글로 公의 행적을 삼가 기록하는 바이다 서기 二00六년 丙戌 三 月 三十一日 삼가세움   子 학서  子 학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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